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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음용 지하수를 식수에 섞어 학생 등에 공급했다니[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청소용 등 비음용 지하수를 수돗물에 섞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식수로 공급했다니 이런 황당한 일도 있나 싶다. 연간 7000만 원 가량의 수도료를 아끼려는 목적이라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 더구나 대학 측은 비음용 지하수를 수돗물에 섞어 공급하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관련당국의 허가도 받지 않는 등 관련법까지 위반했다. 대학 .. [사설] 비음용 지하수를 식수에 섞어 학생 등에 공급했다니 부산외국어대학교가..대학 측은 비음용을 음용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인정하지만 매년 1회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하수 원수에 대한 음용수 검사 항목이 46개에 달하는 데 비해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의 항목은 9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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