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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단 등 물류 차질…166개 학교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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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무너지고 깨지고 물류 운송까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름드리 소나무가 눈무게를 이기지 못해 맥 없이 꺾였습니다. 폭설이 축사를 집어삼켰지만 다행히 한우 5마리는 무사합니다.<인터뷰> 박낙승(강릉시 옥계면) : "놀라고 말고...식구들.. <앵커 멘트> 이렇게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폭설이 축사를 집어삼켰지만 다행히 한우 5마리는 무사합니다.<인터뷰> 박낙승(강릉시 옥계면) ....폭설에 초등학교 체육관 지붕이 주저 앉는 등 강원과 경북의 시설물 파손만 벌써 2백 동.. 폭설에 도로가 막히면서 포항공단 등 산업시설의 물류비 손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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