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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사 “장마 온다는데…” 우려, 정부는 “바람만 안불면…”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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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첫 장맛비가 제주도에서 시작되면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잠수사와 실종자 가족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범정부사고대책본부와 해양경찰 등은 “바람만 안 불면 괜찮다”면서 수색 상황을 낙관만 하고 있어 실종자 가족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범정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 지역 첫 장맛비를 시작으로 본.. 잠수사 ..“장마 온다는데…” 우려, 정부는 ..“바람만 안불면…” 낙관 올 들어 첫 장맛비가 제주..“설사 장마가 끝난다고 해도 더 큰 문제는 태풍”이라며 ..“장마에 이어질 태풍을 고려하면 사실상 6월이 이번 사고 수색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장마나 태풍 관련 수색 계획은 아직 없지만 추후 별도로 검토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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