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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준미달 봉투 시민공급[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중도일보] 천안시가 기준 미달의 쓰레기 봉투를 납품받은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시민에게 공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그동안 천안지역에서 판매되는 쓰레기 봉투가 쉽게 찢어진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J협회와 W사업부에 위탁해 5~100ℓ의 쓰레기봉투 99억6564만 장을 제작, 시내 16.. 납품되는 쓰레기봉투는 모두 견본품을 공인시험 기관으로 보내 적격성 여부를 확인받아야 하지만 상당수 쓰레기 봉투가 그대로 납품됐다. ....쓰레기 봉투를 제작했는데 업체에 납품을 ..이 관계자는“기준에 부적합한 쓰레기 봉투가 납품된 것은 시험성적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빚어진 일”이라며“품질에 문제가 있는 쓰레기 봉투는 모두 반품을 받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