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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AI트라우마 치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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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AI 발생 농가와 살처분 동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단과 치유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10일 “동신대 산하 전남재난심리지원센터와 국립나주정신병원 등에서 닭·오리 살처분 등에 동원됐던 공무원과 농가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상담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AI 살처분 등에 따른 후유.. 전남도, A..태풍 무이파와 태풍 볼라벤, 산바 등이 전남을 강타한 2011년과 2012년에는 태풍 피해지역 주민 등 213명을 상담 치료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는 태풍, 화재 등 자연재난이나 전쟁, 사고 등 외상성 사건을 경험한 사람에게 장기·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불안증상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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