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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개화 빨라지고 늦가을 서리 늦어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0년 동안의 새로운 계절관측 평년값을 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절관측이란 동물(9종) 식물(12종) 기상현상(5종)을 매년 동일지점(기상관서 중심)에서 관측하는 것을 말한다. 새로운 계절관측 평년값에 따르면 봄꽃(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나무) 개화일이 이전 평년값(1981~2010년.. "앞당겨진 봄꽃 개화는 기후적 봄의 시작일이 이전 평년에 비해 6일 빨라진 것과 유사하다"며 .."동일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계절관측 자료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연구에도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다"며 .. 계절변화 양상과 기후위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기상기후 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