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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방식 바꿔야 지구 구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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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가 최근 거창읍 가지리에 문을 열었다. 앞으로 하천 생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책임을 맡은 하동근(43) 씨는 거창YMCA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지역 활동가다. 센터 내 소담하게 차려진 카페에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기후변화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스웨덴 환경운동가.. ..환경교육을 진..하 센터장은 환경교육이 어쩌면 인류 구원의 마지막 방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피력했다.....환경에 대한 생각도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그는 대안적 삶과 환경은 거창한 말본새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강조했다..."5월부터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환경학교를 비롯해 여름에는 야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환경영화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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