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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백중사리 겹친다…물폭탄에 폭풍해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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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백중사리, 연중 바닷물 높이가 보통 때보다 높아지는 시기] 기상청이 2일 오전 10시 예측한 제9호 태풍 '마이선' 예상경로./사진=기상청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백중사리' 기간인 2~3일에 경남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번 태풍은 강풍과 매우 많은 비를 동반해 바닷물을 끌어올려 방파제.. 기상청이 2일 오전 10시 예측한 제9호 태풍 .."2일 오후부터 경남 전역에 기상청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경남도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이라며 .."경남지역은 태풍이 심야에 지나가지만 도민들의 외출 자제가 필요하다"면서 .."배수로 점검 등 개인적으로 태풍에 대비하지 말고 119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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