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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함께할 공부방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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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 경남신문 공동기획 새로운 창원만들기-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합시다 ② 조부모와 사는 남매 컨테이너서 생물학자 꿈꾸는 소년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사는 김성용(가명) 군이 비닐하우스 옆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책을 읽고 있다./성승건 기자/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로 어른들도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초등.. “누나와 함께할 공부방 갖고 싶어요” 엔씨소프트문화재단- 경남신문 공동기획 새로운 창원만들기- 취약계층 공부방 지..언제 씻었는지 모를 이불과 죽은 파리떼, 먼지가 수북이 쌓인 싱크대는 한눈으로 봐도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성용이와 성아가 컨테이너 생활에서 벗어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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