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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또 '벼락비'… 남부는 불볕더위 계속[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서 23일 서울.양평.홍천 등 중북부지방에 최고 2백㎜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하천 급류와 낙석 사고로 6명이 사망.실종되고 주택 70동이 침수.유실됐으며, 국도 44호선 등 11개소의 교통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강우량은 23일 오후 2시까지 홍천 2백34㎜, 양평 1백68㎜, 수원 5..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가장 컸던 홍천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2시45분쯤 두촌면 자은3리 하천(장남천.후동천)이 넘치는 바람에 박기남(61)씨의 집을 덮쳐 부인과 딸, 사위와 외손녀 등 일가족 4명이 실종되고 朴.. 또 이날 오전 6시쯤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 속칭 오미재 고개에서 양봉을 하던 김진홍(53)씨가 폭우로 흘러내린 토사에 휩쓸려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