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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대폭염에 남반구 대폭설...전 지구적 기상이변 심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으로 장마가 종료되고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반구 대부분 지역이 펄펄 끓고 있다. 이미 6월 말에 프랑스 남부지방의 기온이 섭씨 45도를 넘어서는 등 유럽 전역이 40도를 넘는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고, 알래스카를 비롯한 북극권 지역들에는 폭염과 산불, 빙하 유실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일대에 폭설이 발생해 항공편이 취소되고 고속도로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급속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전지구적 기상이변들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온난화와 기상이변의 경우, 1850년대까지는 지역적 차이가 컸는데 반해 20세기 말 시작된 온난화는 지구표면의 98% 이상 지역에서 평균기온이 상승하며 나타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