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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위·개조 만연한 음식물 분쇄기 온라인서 버젓이 판매…"처벌 규정 강화 등 법률 개정 시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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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음식물 분쇄기의 불법 설치가 빈번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홈쇼핑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제품 역시 현행 법령에 어긋나게 설치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국회 계류 중인 하수도법 일부개정안의 통과가 시급한 이유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0일 기준 포털사이트에서 '음식물 분쇄기'라고 검색할 경우 .. 환경부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라고 광고하면 50만원이 넘는 고가에 팔리는 중이다.....환경부에 따르면 20....환경부 인증을 얻을 수 있다... 제작 및 설치업체가 환경부 인증을 받은 내용과 다르게 설치하게 되면 현행 하수도법에 따라 처벌받는다..."홈쇼핑 방송으로 판매한 렌탈용 음식물 분쇄기 제품은 환경부 인증받은 대로 설치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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