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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탁상공론, 농민 의견은 무시"…공주 시민단체 "공주보 해체 저지" 반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22일 금강수계 3개 보(洑)를 해체·상시개방하는 방안을 내놓자 충남 공주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4대강 위원회는 이날 세종보와 공주보를 원칙적으로는 해체하고 백제보는 상시개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공주 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공주보 철거 반대 투쟁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공주시 봉황동 .. "환경부는 수천 년간 금강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공주 시민의 의견을 무시했다"면서 ....환경론자들의 단순한.."환경부는 계획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부터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투쟁위 지도부 20여 명은 이날 오후 환경부를 방문해 공주보 해체 방안에 항의했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받아온 공주보 철거 반대 서명부 일부를 환경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