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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선 왜 오리들이 숨졌나...새들의 떼죽음, AI보다 무서운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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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서 떼죽음을 당한 야생 조류가 1000마리가 넘는다.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이 아니다. 사인은 사람들이 일부러 뿌린 농약이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1월부터 12월18일까지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사례를 분석해보니 68%의 사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당국이 파악한 야생조류 집단폐사는 62건 1201마.. 당진에선 왜 오리들이 숨졌나...새들의 떼죽음,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1월부터 12월18일까지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사례를 분석해보니 68%의 사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환경부는 새들을 죽이려고 농약을 살포하는 일이 반복되는 걸 막기 위해 내년 3월까지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종선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정책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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