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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 머문 자리 '악취나는 남양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5일 오후 화성시 장안면 남양호 장안대교부근 낚시허용구역에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수북이 쌓여 있다. /임열수기자화성시 남양호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다가 인적이 드문 저녁시간을 이용,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를 벌이는 일부 무분별한 강태공들 탓에 어민들이 쳐놓은 그물이 손상되는 등 어민 피해도 잇따르.. 하지만 낚시꾼 차들이 오가는 길에는 100m간격으로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악취를 풍기며 쌓여 있었다... 쓰레기 더미 속에는 망가진 그물, 낚시찌, 쓰다남은 떡밥과 봉투들이 뒤섞여 있었으며 먹다버린 컵라면, 생수통들도 쉽게 발견..마침 낚시를 마치고 돌아가던 한 남성도 아무 거리낌 없이 쓰레기 더미에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던지고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