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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물위생시험소, 야생동물 구조·치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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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동물위생시험소가 야생동물 및 천연기념물의 구조·치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월 탈진한 상태로 구조된 독수리를 재활 후 자연으로 방사한데 이어 6일 오전에는 제천시 송학면 남한강변에서 1년생 수컷 수달 한 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사한 수달은 지난 7월 16일 단양군 가곡면 구인사 외곽도로.. 충북동물위생시험소, 야생동물 구조·치료..또 우물 정원과 운동장이 있어 자연환경과 비슷한 조건인 전용 재활사에서 미꾸라지와 붕어 등 살아있는 먹이를 먹이며 3개월의 야생 적응훈련도 실시했다. ....환경청에서 한반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남한강 상류로 정했다. ..이곳은 풍부한 어족 자원과 깊은 계곡이 있어 수달 서식에 좋은 환경인 것으로 판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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