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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압지 관광객들 “앗, 물색깔이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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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매년 녹조 되풀이되는 신라유적지 연못 16일 오전 경북 경주의 대표적인 신라 유적 중 하나인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옛 안압지). 전각 주변을 둘러싼 연못은 온통 초록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해 보였다. 평소 물속을 노닐던 잉어는 아예 보이지 않았다. 한낮 땡볕 속에서도 안압지의 운치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하루 평균 7000~8000명에 .. “앗, 물색깔이 왜 저래” ㆍ매년 녹조 되풀이되는 신라유적지 연못 ..녹조는 안압지뿐 아니라, 옛 신라왕궁이 있었던 월성(사적 제16호) 주변의 ....녹조가 사적의 이미지를 크게 흐린다”고 거..안압지의 녹조는 매년 여름철에 되풀이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이 없다...여기에다 경주의 폭염과 적은 강우량 때문에 녹조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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