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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환경신문고 128’ 환경지킴이 첨병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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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1. 지난해 9월 말 동구 천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심한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공업체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대전시의 ‘환경신문고 128’에 접수됐다. 시는 현장을 방문해 1차 주의를 줬으나 업체는 ‘나 몰라라’식이었고, 재차 현장을 방문, 현장의 비산먼지를 확인한 뒤 환경감시단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 ..환경감시단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환경신문고에 접수돼 5개월 간 4차례 현장 확인.. 지난해 시민들의 환경오염행위 신고건수가 전년에 비해 20% 이상 증가하는 등 환경신문고가 환경오염예방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최두선 기자 cds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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