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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대기업·공무원 유착, 가습기살균제 사건 증거인멸·은닉"
"대기업·공무원 유착, 가습기살균제 사건 증거인멸·은닉"[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기업들이 조직적으로 공무원과 유착해 가습기살균제의 유해성과 관련된 증거를 인멸하고 은닉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환경부 공무원이 각종 내부 자료를 유출하고, 가습기살균제 관련 자료를 인멸하도록 조언했다. 국회의원 전 보좌관은 인맥을 활용해 기업 관계자의 사회적참사 특조위 소환 무마 등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기도 했다. 검찰은 23일 이들에.. 환경부 서기관 A씨는 2017~2019년 사이 애경산업으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 및 향응 등을 제공받고, 환경부 국정감사자료, CMIT·MIT 함유 가습기살균제 건강영향 평가 결과보고서 등 각종 내부 자료들을 제공했다.....환경부 공무원이 내부 정보를 누설하고 증거인멸을 교사한 행위로 기소됐고, SK케미칼과 애경산업 등 기업 관련자도 증거인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