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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캠프 출신이 문 캠프 출신 평가…환경공단 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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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공단 이사장과 상임감사 후보자들의 평가를 맡았던 환경공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 주목하고 있다. 민간위원과 환경부·환경공단 출신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를 통해 청와대가 공단 임원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일부 포착됐기 때문이다. 임추위는 임원 서류 심사와 면접을 담당하며 최종 후보자..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공단 이사장과 상임감사 후보자들의 평가를 맡았던 환경공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 주목하고 있다... 임추위는 임원 서류 심사와 면접을 담당하며 최종 후보자 3~5인을 추려 환경부 장관에게 추천하는 기능을 한다.....환경부와 환경공단 관련자들을 더 조사한 뒤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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