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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독성 폐수 배출’ 공장 2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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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산가리, 비소, 납 같이 듣기만 해도 섬뜩한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폐수를 서울 도심에 무단 방류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백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의 한 크롬 도금공장! 도금을 끝낸 폐수 통에선 희뿌연 거품과 수증기가 연신 올라옵니다. 공장 구석을 뒤지자 폐수를 버린 배출구가 나옵니다... ‘유독성 폐수 배출’ 공장 21곳 적발 .. 도금을 끝낸 폐수 통에선 희뿌연 거품과 수증기가 연신 올라옵니다. .. 공장 구석을 뒤지자 폐수를 버린 배출구가 나옵니다. .. 중간배관을 분리하면 폐수를 정화하지 않은 채 하수구로 무단방류하게 됩니다... 한 장신구 업체는 납을 연마한 유독성 화학약품을 폐수 배출시설 없이 하수구로 버렸습니다. ....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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