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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발견된 암컷 붉은여우, 다리 잘린채 100㎞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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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지난해 12월 소백산에 방사희귀 사례에 경로 조사 예정 [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소백산에서 방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붉은 여우’가 100㎞ 떨어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안인사구에서 다리가 절단된 채 발견,부상경위와 이동경로 등을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소백산에 방사.. 12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소백산에 방사한 2년생 암컷 붉은여우가 부상을 입은 채 생태ㆍ경관보존지역인 강릉 안인사구에서 최근 발견됐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연구진들은 지난 4일 ....환경전문가들은 군집생활을 하는 여우가 소백산 자락에서 방사한 이후 4개월여 만에 100㎞이상 홀로 이동한 것에 대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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