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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음성서 퇴짜 맞은 불법 쓰레기 750톤, 군산행에 주민 반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받기를 거부해 전국을 떠돌던 불법 폐기물 수백만톤이 전북 군산에 들어오자 주민들이 “왜 하필 군산이냐”며 반발하고 있다. 28일 환경부와 군산시 등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지난 24일 늦은 오후부터 이튿날(25일)까지 군산 소룡동에 있는 환경부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 A업체에 25톤 화물차 44대에 실린 불법 폐기물 753톤.. 폐기물을 실은 화물차 수십 대가 도로를 점거하자 환경부는 임시로 차주들에게 군산으로 이동 명령 조치를 내렸다... 군산에 폐기물을 옮긴 이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지정 폐기물 처리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환경부 측은 밝혔다.....환경부는 군.. 지정폐기물이란 사업장 폐기물 중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유해 폐기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