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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택배 상자도 ‘재사용’…정부·업계,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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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유통·물류업계가 ‘재사용 가능 택배 포장재’를 시범 도입한다. 환경부는 “20일부터 3개월간 CJ ENM 오쇼핑, 로지스올 등 유통·물류업계와 함께 재사용 가능한 택배 포장재를 처음으로 시범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택배 물동량이 23억 1,900만 상자로 매년 증.. 이제는 택배 상자도 ..‘재사용’…정부·업계, 시범 도입 택배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유통·물..환경부는 ..환경부는 재사용 택배 포장재를 체험한 고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후 재사용 상자 훼손 여부, 사용 횟수, 적정 회수 가능성, 고객 만족도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제도 개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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