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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못 견뎌 둥지서 뛰어내리는 새끼 쿠퍼매들…기후변화에 생태계 교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미국 서부 지역에선 매를 비롯한 맹금류 새끼들이 비행 능력을 얻기도 전에 둥지에서 벗어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록적 폭염을 견디다 못해 뛰어내리는 것이다. 운 좋으면 무사히 땅에 내려와 구조되지만 날개나 다리, 머리 등에 심한 부상을 입어 재활에 실패해 안락사되기도 한다. 기후변화는 이처럼 생태계까지 교란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폭염 못 견뎌 둥지서 뛰어내리는 새끼 쿠퍼매들…기후변화에 생태계 교란 최근 미국 서부 지역에선 매를 비롯한 맹금류 새끼들이 비행 능력을 얻기도 전에 둥지에서 벗어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오리건주에선 최근 나흘간 쿠퍼매 새끼 100여마리가 구조돼 환경 비영리단체(NGO) 포틀랜드 오듀본에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