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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주변 지하수 정화 먼 길…벤젠 정화기준 1170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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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에서 유해물질인 벤젠이 기준치의 최대 1170배 초과 검출됐다.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관측정 62곳(녹사평역 41개, 캠프킴 21개)에 대해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27개 관측정에서 지하수 정화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또 물보다 비중이 작아 지하수면 위에 떠 있는 기름인 자유상유류도 지속해 .. 용산기지 주변 지하수 정화 먼 길…벤젠 정화기준 1170배 초과 서울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에서 유해물질인 벤젠이 기준치의 최대 1170배 초과 검출..“국방부, 외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용산기지 반환 전 내부 정밀조사와 오염정화 및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규정 개정 등 모든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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