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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남부지방 관통…"8일 밤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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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 남부지방을 관통할 것이 확실해짐에 따라 제주, 부산, 전남 동부 등 태풍 경로에 위치한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다나스가 가장 먼저 통과할 제주도의 일부 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단축수업을 진행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 학생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후 날씨 상황에 따라 수업.. 태풍 다나스, 남부지방 관통…"8일 밤 최대 고비" ..‘부산 국제영화제(BIFF)’도 태풍을 피할 수 없게 됐다.....태풍이 무..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태풍이 지나가면서 70여만 그루의 나무와 44만 본의 화초류가 피해를 입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한반도에 태풍이 영향을 주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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