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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신미숙 靑비서관 지난주 소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중 전(前) 정권 인사들을 강제로 내보내고 그 자리에 친(親)정부 인사들을 앉힌 혐의(직권남용 등)를 받고 있는 신미숙〈사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지난 10일 비공개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에서 현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 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신미숙 靑비서관 지난주 소환 .. 이로부터 1~2개월 뒤부터 환경부는 자기 부처 소속의 공공 기관 임원들에 대한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표적 감사'를 보고받고 최종 승인한 사람으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지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신 비서관이 환경부 직원들에게 산하기관 임원 교체와 관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