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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3개보 처리방안 발표에 세종·공주·부여 3개 지자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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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충남 공주시가 환경부의 금강 수계 세종보, 공주보 해체방안 발표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세종호수공원 등에 물을 공급하는 양화취수장 취수문제, 공주시는 농업용수 확보 등 이유를 들며 해체에 난색을 표했다. 비용편익(BC)평가에서 기준치인 1을 넘지 못해 유지가 결정된 백제보 또한 부여군이 상시 개방할 경우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 공주시의 경우 환경부 발표보다 2일 앞선 지난 20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국무총리, 환경부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투쟁위원들은 정부 발표가 있었던 지난 22일 세종정부청사 3동 환경부 정문에 집결해 공주보 철거 반대성명서와 결의문을 채택하고 ....환경을 위해 백제보 상시 개방에 공감하지만,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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