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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롱필터 기술로 노후 화력발전소, 영세 공장 먼지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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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포항·광양제철소에는 1700여 대의 백필터 집진기가 24시간 가동된다. ‘제철소는 미세먼지 발생원’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1989년부터 일찌감치 대기환경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그 역할은 외주 파트너인 에어릭스가 맡았다. 포스코의 두 공장에 200명씩 직원을 파견해 ‘공장 안팎으로 맑은 공기’ 지키기에 주력한다. 경북 포항 에어릭스 본사에서 .. “환경설비 시장의 무게중심이 설비 판매 위주에서 유지·보수 쪽으로 바뀌고 있다”며 ..“석탄 화력발전소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발전소 집진기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환경부와 공동으로 경기도 시화·반월공단 6개 업체, 37개의 환경설비를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환경설비 투자가 늘고 있는 신흥국엔 대형 설비를 수출하는 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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