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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에 죽은 물고기 둥둥 떠다니던 ‘둘레길’, 개선안된 채 1년간 또 오염 산책로 ‘오명’[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군포시가 100억 원가량을 들여 ‘군포 대야호수 둘레길’을 만들었지만 정작 대야호수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시민들에게 외면(본보 2017년 8월27일자 7면) 받고 있는 가운데 1년 지난 현재도 대야호수 수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군포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대야호수 위에 총 길이 3.4㎞ 규모로 조성된 군포.. 호수 위에 각종 쓰레기와 폐사한 물고기가 떠다니는 것은 물론 심한 악취 때문에 시민들이 산책할 수 없는 지경이기 때문이다...“매일 직원들이 순찰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인력부족으로 수질 개선까지는 힘든 상황”이라며 ..“쓰레기 유입을 막기 위해 호수로 물이 유입되는 하천인 죽암천과 반월천에 쓰레기 차단막 설치 등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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