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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상청 이전, 대전 정착 성공모델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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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세종 이전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1호 이전 기관으로 지목된 기상청 정책부서의 이달중 이전 개시가 불투명해지는 분위기다. 당초 기상청 총인원 666명중 정책부서 346명에 대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됐다. 올해도 겨우 열흘 남짓 남아있음을 감안할 때 사실상 해를 넘길 .. ..공기관의 대전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1호 이전 기관으로 지목된 .. 다행히 중기부를 대체하면서 등가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집단으로 기상청을 포함해 4개 기관이 대전에 옮겨오는 것으로 결론나면서 한 숨 돌릴 수 있었던 게 저간의 사정이다... 그런 모습이 흔들리면 시간차를 두고 동반 이전에 나서는 3개 공공기관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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