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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코 앞인데…학교 35곳은 공사 중[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름방학 기간에 끝내려고 했던 울산지역 50여곳의 학교 시설공사 중 상당수가 단기방학 도입 등에 따른 방학기간 단축과 일정 조정 등으로 개학 전에 완료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학 후 당분간 학생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1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총 54곳의 학교에서 리모델링 또는 화장실·급식소 개선, 바닥교체, 장애인 편의.. 개학 코 앞인데…학교 35곳은 공사 중 여름방학 기간에 끝내려고..이 가운데 청량초 석면천정교체와 중앙여고 본관동 계단실 환경개선공사, 개운초 화장실 개선사업 등 5곳은 3개월 이상의 장기 공사이며, 당초 계획대로 여름방학 이후 준공된다...하지만 49곳 중 개학 전에 공사가 완료되는 곳은 학성고(화장실 개선)와 동평중(교육환경개선) 등 13곳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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