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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日 강타…4명 실종·5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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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강한 바람을 몰고 온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보다 먼저 일본 규슈 등 남서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현재까지 4명이 실종되고 수십 명이 다쳤으며, 주택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기자】 건물 외벽이 깨진 채 바닥에 떨어져 있고, 유리 파편은 어지럽게 흩어.. 일본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강한 바람을 몰고 온 제10호 태풍 ..일본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강한 바람을 기록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흔적입니다...태풍은 지나갔지만, 오늘까지 최대 5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태풍 피해에 대비해 오늘까지 주요 편의점 업체 약 4천4백 개 업소는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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