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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올 여름 평년보다 덥다…이른 장마 가능성은 낮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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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호우가 잦아 지역별 강수량 격차도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65년 만에 장마가 앞당겨졌지만 국내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기상청이 발표한 여름날씨전망에 따르면 6·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다. 평년 기온(.. 이현수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은 ....기후예측과장..11개국 기후예측모델에서도 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패턴이 발생할 수 있고, 바이칼호·몽골 지역이나 동시베리아 부근에 블로킹(고위도에서 대기 흐름을 막는 온난 고기압)이 발달할 경우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압계 변화가 클 수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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