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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인구 2만8천 명 회복…귀농귀촌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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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 [앵커] 양양군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최근에는 지역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는데요. 하지만, 교육이나 복지 등 거주환경 개선과 같은 해결 과제도 여전히 많은 실정입니다. 한희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양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최현성 씨는 지난 2015년 이곳으로 이주.. 하지만, 교육이나 복지 등 거주환경 개선과 같은 해결 과제도 여전히 많은 실정입니다. ..서울에서 40년 넘게 가게를 운영하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농촌생활에 반해 양양에서 노후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출산과 보육, 또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젊은 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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