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전국 1만여개 댐·하천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없다
전국 1만여개 댐·하천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없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국 1만1500여개에 달하는 댐과 관련한 안전 관리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댐의 목적별로 관리주체가 흩어져 있는 데다 안전과 관련한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사령탑)'는 없기 때문이다. 댐 방류에도 불구하고 8명이 강에 선박을 띄웠다 참변을 당한 '의암댐 비극'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전력댐.. 전력댐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수력원자력이 맡고 있고 다목적댐과 용수전용댐은 환경부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 관리하고 있다.....환경부는 설명했다.....환경부나 수자원 활용에 초점을 둔 산업부, 하천.. 심지어 국가의 각종 안전 정책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조차 댐·하천의 안전 지침 등에 대해선 환경부와 산업부에서 담당한다며 책임을 미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