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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이틀째 숨 고르기…금요일 새벽 제주 남해상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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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4호 태풍 '찬투'가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에서 이틀째 숨 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찬투'는 밤사이 다시 북상을 시작해 금요일인 모레 제주 남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태풍 '찬투'의 경로가 특이합니다? 북상하다 아예 남쪽으로 내려갔는데, 앞으론 어떻게 움.. 현재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29미터의 중급 태풍입니다. .. 태풍이 당초 예측보다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예상 진로도 다소 바뀌었습니다. ....태풍이 제주 북쪽을 스쳐서 부산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됐는..태풍 진로가 한반도와 좀 멀어졌다고는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죠? .. 이렇듯 이번 태풍의 최대 위험 지역은 제주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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