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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동정호서 두꺼비·산개구리 집단 산란지 발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들판의 동정호에 새봄을 알리는 두꺼비와 산개구리 집단 산란지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동정호 두꺼비는 산란을 위해 매년 2월 말 인근 산에서 내려와 호수 일원에서 알을 낳으며 생육주기를 시작한다. 올해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서 예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지난달 19일 최초로 산란이 발견돼 집단 산란이 이어지고.. 하동 동정호서 두꺼비·산개구..특히 올해는 동정호에서 확대 복원 중인 생태 습지원에도 집단 산란 모습을 보여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습지 복원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두꺼비와 다양한 동식물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생육환경 개선에 노력해 생물다양성 보고인 동정호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