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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쌓인 농약병·폐비닐 버려주니 속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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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통을 버릴 힘도 없어 방치하다 쓰레기만 더 쌓였는데, 묵은 쓰레기 빠져나가니 집이 깨끗해져 속이 다 시원하요.", "버리지도 못하고 모였던 폐기물을 처리해주니 너무 고맙죠." 29일 오전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노산마을 주민들이 쓰레기를 한가득 실고 마을 회관으로 모였다. 한 눈에도 60대 이상의 노인들이었지만, 집과 회관을 오며 크고 작은 쓰레기와.. "집에 쌓인 농약병·폐비닐 버려주니 속..'보성600'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 가정의 지저분한 환경까지 해결하는 시즌 2 개념이다... 정기적으로 처방받으면서 가득 쌓인 약들 중 일부는 일반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서 환경오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환경 오염을 막고 2050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발 맞춰 가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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