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지뢰 터질지 몰라 수확 포기”…철원 민통선 마을 씁쓸한 추석
“지뢰 터질지 몰라 수확 포기”…철원 민통선 마을 씁쓸한 추석[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목숨 걸고 논에 들어갈 수는 없지 않느냐” “지뢰가 어디서 나올지 몰라 올해 벼 수확은 어쩔 수 없이 포기했습니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안쪽에서 농사를 짓는 최종수(54)씨는 풍요로워야 할 추석을 수해와 지뢰 때문에 씁쓸하게 보냈다. 지난 8월 초 철원지역에 7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당시 2만244.. 지난 8월 초 철원지역에 7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당시 2만2440㎡(6800평) 규모의 논둑이 무너지면서 토사가 논을 덮쳤기 때문이다.....집중호우 때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 중 1발은 부식이 상당히 진행됐지만, 나머지 3발은 M14(대인지뢰)로 형체가 .. 지난 8월 집중호우 땐 주택 68동이 침수되면서 13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Tag 정보
적절한 태그를 추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