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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칼럼]'강원 홀대' 극복을 위한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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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국 강원도의회 부의장 강원도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방사광가속기 유치’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지리적 안정성과 탁월한 접근성,향후 남북협력시대의 확장성에 비추어 큰 기대를 했었기에 우리 도민들의 실망감은 더욱 컸다.게다가 강원도는 정부가 출연한 대형 연구시설이 없는 지역인만큼 정부의 균형발전 의지를 기대했던 우리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그리고 그것.. ..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사업을 백지화시켰고 현재 행정심판을 진행 중이다.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사업 확정 후 환경영향평가 보완 요구 등으로 2년 가까이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해당 사업들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등의 사유는 국립공원 환경보전 문제,천연기념물 보호 대책 미흡 등이지만 우리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에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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