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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DMZ 주변 ‘습지보호’ 이대론 안 된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습지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하천의 물을 저장하고 기후변화를 완화해 주는 등 중요한 기능을 한다.우리나라에서 환경올림픽인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열리는 것도 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그간 관리 소홀과 무차별적인 개발로 사라졌거나 기능을 상실하고 소실 위기를 맞은 습지가 한두 곳이 아니다.‘녹색댐’인.. ..환경 자원이다.전에는 쓸모없는 곳으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지구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오염된 물을 정화해 줘 생태계의 콩팥으로도 불린다.하지만 한 번 훼손된 것을 되살리기는 어렵다.습지가 없어지면 그곳에 의지해 살아가는 동식물의 생존에 영향을 끼쳐 결국 인간에게도 복합적인 문제를 야기한다.기존의 습지 정책은 전시행정에 그친 감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