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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작은 점 하나 - 이시영(1949~)[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가장 적게 먹고 적게 일하며 느티나무 가지에 깃을 묻고 잠든 새는 하늘을 차고 오를 때 하얀 새똥을 지상에 남긴다 거대한 구두 발자국이 막 닿기 전 아침 햇살에 잠깐 보석처럼 반짝이며 응결하는 보도블록 위의 작은 눈부신 점 하나 -시집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창비) 中 때때로 겨울.. [이 아침의 시] 작은 점 하나 ..- 이시영(1949~)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 .. .. .. .. ..가장 적게 먹고 .. ..적게 일하며 .. ..느티나무 가지에 깃을 묻고 잠든 새는 .. ..하늘을 차고 오를 때 하얀 새똥을 .. ..지상에 남긴.. 거기엔 누군가 버린 작은 쓰레기도 있고, 작은 참새가 떨어트리고 날아간 새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