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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어디가 담당이지?" 정부 대변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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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정도와 인체 유해성 관계 분석에 부처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정부 부처 대변인 회의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확산에 대비한 정부 정책과 국민행동 요령 등에 관한 대국민 홍보 전략이 논의됐다. 이 과정에서 미세먼지와 인체 유해성 관.. 환경부는 주무부처이긴 하지만 의학적 판단 기준이 필요한 사안라며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따라서 복지부가 미세먼지 유해성을 데이터화 해 환경부에 전달하면 환경부는 기상청 예보를 참고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 환경부와 복지부, 기상청이 각각의 정보를 분석하고 공유해 만들어진 데이터는 그 자체로 국가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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