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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자체 폭염 대책 제대로 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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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 지도가 붉게 물들고 있다. 12일 대전과 경기를 비롯해 경북과 충북(청주, 영동), 충남(부여, 청양), 전남(화순) 등에서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대체되기도 했다.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과 열대야는 단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절실한 한 주간이다. 지난해에 이..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포함해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하지만 역부족이다... 기후 관련 국제회의에..'기후위기'로 공식 전환했을 정도다... 이달 초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에서 측정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역대 최대치인 420.4ppm을 기록했다... 기후 대책에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관리 등 제대로 된 폭염 대책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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