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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드문 ‘도넛 태풍’…북상해도 위력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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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이번 태풍은 중심 구조가 매우 탄탄하고 이동속도가 느린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반도까지 북상하면서도 세력이 약해지지 않고 있으며 한반도 체류시간도 여느 태풍보다 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야자수가 휘청일 정도로 거센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오늘(21일) 오후 태풍 솔릭이 스쳐.. 또 이번 태풍은 중심 구조가 매우 탄탄하고 이동속도가 느린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태풍 솔릭이 스쳐 지난 일본 아마미 섬의 모습입니다. .. 위성 영상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면, 태풍의 몸집에 비해 눈이 유난히 큽니다. ..'도넛 태풍'이라 불리는데, 발생 확률은 1~3퍼센트에 불과합니다. ....태풍이 시속 30~40km로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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