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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개방 뒤 돌아온 뱀장어…생태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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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동강 하굿둑을 시범 개방한 이후 뱀장어 등 자취를 감췄던 어종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수문을 개방하면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곳의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낙동강 하굿둑 상류 방향 약 4㎞ 지점. 낚싯줄을 걷어 올리자, 뱀장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 낙동강 하굿둑 개방 뒤 돌아온 뱀장어…생태계 ..‘청신호’ ..[앵커] .. .. 낙동강 하굿둑을 시범 개.. 부산대 연구팀과 환경단체가 벌인 낙동강하구 어류 조사에서는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곳에 사는 농어와 멸치 등도 발견됐습니다. .. 부산시와 환경부 등은 다음달 초까지 낙동강 하굿둑 개방 실험을 이어가며 생태계 복원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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