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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만 탄소중립? 기업참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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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6년 파리협약 이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121개 나라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자전거 출퇴근과 나무 심기 등 탄소중립 운동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탄소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의 대응은 소극적입니다. 윤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민만 탄소중립? 기업참여 절실 ..[앵커] .. .. 지난 2016년 파리협약 이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121개 나라가 오는 .. 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제조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배출이 불가피하고, 지난해에도 탄소를 초과 배출해 배출권 구매비용이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참귀/포항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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