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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영정천 물고기 떼죽음 해마다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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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영정천 물고기 떼죽음 해마다 되풀이 수질오염 여전 대책없나 유수량·용존산소량 부족, 수백마리 둥둥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도 수질악화 부채질 영산강 지류이자 수완지구를 관통하는 광주시 광산구 풍영정천에서 매년 수백마리의 물고기가 수면으로 떠오르는 사고가 발생, 도심하천의 극심한 수질오염 실태를 드러내고 있다. 16일 풍영정천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광산구 관계자는 숨진 물고기와 개천 물을 채취, 원인조사에 나섰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14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이 일대에 대한 청소에 나서 10t이 훨씬 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환경당국을 긴장시켰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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